임정묵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임진왜란 관련 자료 수집차 진도를 갔다가 우연히 모사리에서 굴개 한마릴 보았습니다. 치아 상태로 봐서는 한 5~6년생 정도로 추정하는데 언제 진도 가실일이 있으시면 모사리쪽에 한번 둘러보세요. 작은 개가 눈에 띄실것입니다. 백구이고 뒷발 한쪽에 날치가 있습니다. 간판견으로 내세워도 될급으로는 보입니다. 아직도 이런 개가 있는것에 조금은 놀랍더라구요..
요즘은 개에 정이 좀 떨어져서 사진은 찍질 않았지만 꽤 괜찮은 녀석입니다. 암놈이구요.
작품땜에 근근히 남도쪽을 좀 다녀야 할일이 생기는데 눈에 띄는 개가 있으면 이렇게 게시판으로 소식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사진을 보앗으면 하는 아쉬움도 잇지만 이호국님에 안목을 믿기에 어느정도 감이 오는것 같읍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 보겟읍니다
게시판에 이렇게 좋은정보가 흘럿으니,,, 그때까지 고녀석이 자리를 지키고 잇을지 모르겟읍니다 ㅋ
답답하실땐 종종 연락도 하시고...
강쉐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쉽게 개를 등지고 지낼수가 잇겟읍니까?
잡개 사진을 보며 일지도 못한체 좋아 보인다하며..초자안닌 자칭 원로란 분들이 감탄사에 전번을 남기고
순수성이 가득한 진도개는 고개를 가우뚱하며 바라보는 현실에서..
저역시 개판에 몸을 담고보니 떄때론 성격나오고 짜증이~~~
그러한 저만 바라보고 잇는 불쌍한 개쉐이들이 안스러워 떠나지도 못하고 잇답니다
호국님께 제가 김배환님 [故人] 처럼 큰 역활은 다 못하겟지만
가끔은 저랑이라도 개이야기등 세상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라도 종종 나누시지요 ^^*